결혼하면서 적은 돈으로 작은 다세대 주택을 매매로 사고 능력부족으로 늘려서 이사는 못하고
동네에서 재개발 한다고 하니 대세를 따라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이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에 이런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총 6가구가 사는 3층 건물로 저는 2층에 살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1층 거주자가 갑자기 본인은 사용을 잘했는데 화장실 변기가 역류한다 해서
업체를 불러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이 30만원 나와서 6가구 가운데 한쪽라인에서 각각 십만원을
부담했습니다 그때는 오랜 시간 버린 것들이 누적되어서 막혔을 수도 있다 생각 했죠
그런데 2024년 1월 6일 1층에서 또 동일증상이 발생 되었다 연락이 왔습니다
10월에는 1층 거주자도 업체작업 하는 것을 못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업체가 와서 정화조가 6가구에 비해 작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그동안 거주자가 늘어난 것 없이 20년을 비슷하게 지냈는데 이상하다 했죠
토요일 새벽에 정화조 청소를 하고 아침에 업체가 와서 작업을 했는데
10월에도 물티슈와 음식물로 막혔다 했었는데 이번에도 물티슈와 음식물로 막혔다 해서
지난번은 그럴수도 있겠다 배달음식 먹고 화장실 변기로 버리면 누적되어 그럴 수 있겠다
했는데 이번에 또 막혔다는게 이해불가 비용은 이번에도 30만원 나왔고 3가구에서 분담했는데
지난 일요일 이제는 제가 살고 있는 집 화장실에 문제가 생겼내요
변기의 물을 내리면 역류 했다가 아주 천천히 내려가서
이틀동안 회사 갔다와서 시중에 파는 것들 사다가 부어 보고 뜨거운 물로 부어보고
펌프질도 해보고 오늘은 콜라가 변기 막힘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해서 혹시나 하고 콜라를
변기에 넣고 2시간 있다 물 내려봐도 역시나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내일은 인터넷에서 다른 도구를 산 것이 도착하는데 마지막 수단으로 해보려구요
벌써 시중에 파는 펑크린(액체) 5통이나 사용해 봤고 콜라 그리고 펌프질과 뜨거운 물
이 정도면 막힌 것이 해결되야 하는데 점범 화만 나고 결국에는 또 거액을 지출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짜증나내요
사람도 집도 오래되면 고장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작년 1월부터 만보걷기 참여해서 아직은 건강하게 버티고 있는데
지금 정신건강이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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